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지난 2월 7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경Prep.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김종환 교학부학장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연세경영은 1915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경영교육을 시작하여 현재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경영대학이 되었습니다. 오늘 연경Prep.은 연세경영에 입학하면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진로로 나아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홍보대사인 비즈연 선배들과 함께 연세경영에 오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알 수 있는 Q&A시간도 마련하였으니 연세경영에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많은 신청자들이 있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가한만큼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꼭 열심히 준비하여 가까운 미래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1부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역사와 경영학 및 마케팅, 매니지먼트, 재무, 회계, ODI로 나누어지는 경영학 내 세부전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분야에서 어떤 내용을 위주로 공부하고, 어떤 진로로 진출하는지 알아보며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강의 외에도 창업지원, 교환학생, 동문멘토링 등 연세경영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알 수 있었다. 중간중간 진행된 깜짝퀴즈 시간에 참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강의를 짧게 체험해보았다. 마케팅 분야의 전유정 교수가 “연경 제대로 경험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마케팅 시장의 변화를 설명하고, 학생들에게도 친숙한 예시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서 마케팅의 포커스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였다.

3부는 홍보대사인 비즈연(BizYON)과 함께하는 입시 Q&A세션이 진행되었다. 연세경영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해 이를 직접 경험한 홍보대사 학생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답해줌으로써 학생들 각자가 갖고 있는 입시 관련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마지막 4부에서는 경영관 투어 및 조별 멘토링 세션이 이루어졌다. 경영관 투어를 통해 연세경영에 입학하게 된다면 직접 사용하게 될 공간들을 둘러보았으며, 조별 멘토링 세션에서는 20~30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2부 입시 Q&A시간의 뜨거운 열기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사항들을 자유롭게 물어보았다. 멘토 홍보대사로부터 입시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유익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렇게 유익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영관 투어, 홍보대사와 함께한 입시 Q&A, 실제 강의를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까지 정말 유익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들려주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는 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연경Prep.을 진행 중이다.